"오징어버거, 이 정도일 줄은" 또 대박…11일만 70만개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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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달 30일 출시한 신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가 11일간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GRS 관계자는 "올해 선보인 전주비빔밥·왕돈까스버거에 이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까지 고객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것은 롯데리아의 끝없는 독창적 메뉴 개발력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 반응이라 생각한다" 며 "향후 더욱더 고객이 기대하고 호기심을 갖을 수 있는 메뉴 개발력으로 다양한 메뉴 출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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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첫날 10만개 판매…당초 목표 대비 300% 달성
인기 이어지자 조기 품절 대응차 운영 기간 조정 검토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달 30일 출시한 신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가 11일간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해 2주간 누적 판매량 55만개를 달성한 왕돈까스버거 대비 27% 가량 높은 수치다. 왕돈까스버거는 출시 이후 1개월간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기록했는데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이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출시 전부터 특별한 비주얼로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출시 당일 롯데리아 베스트셀러인 ‘불고기 버거’를 넘어 판매 구성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당초 예상 판매 대비 실제 매장 판매량은 2배 이상 판매됐으며 목표 대비 300% 이상의 판매고 달성을 기록하며 직·가맹점 매출 증진의 효과를 창출했다.
이에 힘입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일주일여 만에 한 달 예상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에 롯데리아는 매장별 품절 상황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급량 확대 및 조속한 재고 확보를 위한 매장 별 원재료 입고량 제한을 결정했으며 오는 24일 전국 판매 재개 이후 판매 종료 기한 역시 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올해 선보인 전주비빔밥·왕돈까스버거에 이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까지 고객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것은 롯데리아의 끝없는 독창적 메뉴 개발력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 반응이라 생각한다” 며 “향후 더욱더 고객이 기대하고 호기심을 갖을 수 있는 메뉴 개발력으로 다양한 메뉴 출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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