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멀티골→'130골' A매치 최다 득점 경신 "축구할 수 있는 시간 얼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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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기록이 계속된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호날두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2골을 비롯해 유효 슈팅 3회, 벗어난 슈팅 1회, 막힌 슈팅 1회, 드리블 1회(1회 시도), 골대 강타 1회, 볼 터치 41회, 패스 성공률 84%(31회 중 26회 성공), 키패스 2회, 크로스 1회(2회 시도), 지상 경합 1회(2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호날두가 2골을 추가하면서 자신의 A매치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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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기록이 계속된다. 하지만 그런 호날두도 언젠가 축구화를 벗어야 한다.
포르투갈은 1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포르푸갈 아베이루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무니시팔 드 아베이루에서 열린 6월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아일랜드를 만나 3-0 완승을 거뒀다.
포르쿠갈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8분 포르투갈이 코너킥을 짧게 처리했다. 주앙 펠릭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펠릭스의 슈팅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포르투갈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포르투갈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5분 호날두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호날두가 멀티골을 기록했다. 후반 15분 디오구 조타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여유롭게 마무리하며 골망을 갈랐다. 결국 경기는 포르투갈의 3-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날 선발로 나온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공격을 책임졌다. 전방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아일랜드 수비진을 괴롭혔다. 호날두는 자신에게 오는 공을 잘 지켜냈다. 아일랜드는 호날두를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호날두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2골을 비롯해 유효 슈팅 3회, 벗어난 슈팅 1회, 막힌 슈팅 1회, 드리블 1회(1회 시도), 골대 강타 1회, 볼 터치 41회, 패스 성공률 84%(31회 중 26회 성공), 키패스 2회, 크로스 1회(2회 시도), 지상 경합 1회(2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9.2점으로 가장 높았다.
경기 후 호날두는 "축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축구를 즐겨야 한다. 나는 축구를 사랑한다. 모든 경기가 특별하다. 포르투갈과 함께 유로에서 뛰는 것을 상상하면서 자부심을 느낀다. 20살 때처럼 꿈만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호날두가 2골을 추가하면서 자신의 A매치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호날두는 이번 경기 전까지 A매치에서 128골을 뽑아냈다. 당연히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이다. 호날두는 130골로 엄청난 기록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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