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잠수교 3곳에 침수여부 확인 컬러라인 도색

신관호 기자 2024. 6. 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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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최근 지역 잠수교 3곳에 1000만 원을 들여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컬러라인을 도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안전을 위한 조치로, 집중호우 시 잠수교 침수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부분 침수 시 컬러라인이 끊어져 보인다.

원거리에서도 침수 여부의 식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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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 잠수교 컬러라인 도색 자료사진. (영월군 제공) 2024.6.12/뉴스1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최근 지역 잠수교 3곳에 1000만 원을 들여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컬러라인을 도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안전을 위한 조치로, 집중호우 시 잠수교 침수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부분 침수 시 컬러라인이 끊어져 보인다. 원거리에서도 침수 여부의 식별이 가능하다. 그만큼 집중호우로 침수된 잠수교로의 차량 진입을 막는 효과가 있다.

강세원 군 재난예방팀장은 “앞으로도 저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안전 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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