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주 3회…야간에도 한다

강병서 기자 2024. 6. 12.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산시보건소는 매주 1회 운영하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주 3회로 늘리고 야간교육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산시보건소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매주 1회에서 이번달부터 주 3회로 교육 횟수를 늘렸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약 2배 이상 높아진다"며 시민들의 많은 교육 참여를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산=뉴시스] 경산시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사진=경산시 제공) 2024.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보건소는 매주 1회 운영하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주 3회로 늘리고 야간교육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산시보건소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매주 1회에서 이번달부터 주 3회로 교육 횟수를 늘렸다.

월요일과 목요일 교육 시간은 오후 2~4시, 수요일은 오후 7~9시까지 야간교육이다.

교육은 상황별 응급처치법,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실시된다.

시보건소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실제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교육 목표라고 했다.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고 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 예약할 수 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약 2배 이상 높아진다"며 시민들의 많은 교육 참여를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