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경찰-모범운전자 집중호우 대응 협력 약속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와 모범운전자 제천지회가 여름철 집중호우 신속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찰과 모범운전자회는 12일 제천경찰서에서 간담회를 열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와 교통 상황 공유·전파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모범운전자들과 경찰은 도로 침수 구간이 발생하면 제천시 버스정보시스템과 충주국토관리사무소 도로 전광판, 개인택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서로 전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비상 연락망도 구축하기로 했다.

◇제천 디전고, 특성화고 인력 양성 취업 맞춤반 운영 협약

충북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 취업-채용 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취업맞춤반 제도는 특성화고 학생 고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가 취업 확정 3자 협약을 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는 제도라고 디전고는 전했다.

◇제천문화재단, 산책서 15일 그림책 콘서트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그림책콘서트'를 개최한다.

6월 주제인 환경에 맞춰 우주 환경 문제를 짚은 '무엇이 반짝일까?' 곽민수 작가의 1인극과 환경사랑 로켓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보호자를 동반한 6세부터 초교 전학년이 참가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