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 라이다 장비 산림탄소지도 제작·원목생산량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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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12일 포천 광릉시험림에서 첨단 라이다 장비 활용 기술을 시연하는 '디지털 산림자원정보 현장활용기술 설명회'를 했다.
원명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장은 "라이다 기술을 활용하면 우리의 숲을 3차원 정보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산림의 탄소저장량과 원목생산 등급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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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12일 포천 광릉시험림에서 첨단 라이다 장비 활용 기술을 시연하는 '디지털 산림자원정보 현장활용기술 설명회'를 했다.
이날 지상라이다(LiDAR)와 드론라이다 기술을 활용해 나무 한 그루당 임목축적량과 탄소저장량을 측정할 수 있는 탄소지도 제작과 원목 생산량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연구성과가 소개되었다. 이 기술들은 조사 인력과 시간을 절약하며 산림정보의 정확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드론라이다는 3차원 레이저스캐너 장비인 라이다(LiDAR)를 드론에 탑재, 레이저를 목표물에 발사해 사물과 그 주변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원명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장은 “라이다 기술을 활용하면 우리의 숲을 3차원 정보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산림의 탄소저장량과 원목생산 등급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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