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경비원 12대 차량 사고에 “마음 찢어진다”(한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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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가 차로 감소구간에서 시작된 시시비비로 특수협박, 재물손괴 혐의까지 이어진 사건을 조명했다.
그중 한 사례는 도로 위 공사로 차로가 감소하는 구간에서 한 SUV 차량이 블박차 앞으로 무리하게 진입하였고, 블박차주가 SUV 차량에 이를 항의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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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한블리'가 차로 감소구간에서 시작된 시시비비로 특수협박, 재물손괴 혐의까지 이어진 사건을 조명했다.
6월 11일 방송된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기획 민철기/연출 강홍주정민용)에서는 걸그룹 전설, 카라 니콜이 신곡 5!6!7!8! 포인트 안무와 함께 솔로 컴백을 알렸다. 니콜은 해피 바이러스라는 별명에 맞는 높은 텐션과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반가움을 더했다.
이날 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사소한 시비가 화근이 된 사건, 사고들 담겨있었다. 그중 한 사례는 도로 위 공사로 차로가 감소하는 구간에서 한 SUV 차량이 블박차 앞으로 무리하게 진입하였고, 블박차주가 SUV 차량에 이를 항의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SUV 차량의 무리한 차로 변경에 화가 난 블박차주는 상대차 옆으로 쫓아가 창문을 열고 운전을!이라고 큰소리치고 그대로 앞으로 주행했다. 두 차가 같은 교차로에 정차하자, 두 운전자는 창문 너머 욕설을 주고받았다. 이에 분노한 상대차주는 블박차를 앞질러가 급정거하며 사고가 날 뻔하고, 블박차 동승자였던 아내가 상대차로 가 상황을 종료하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상대차주는 아내에게도 큰소리를 내며 항의했고, 결국 두 차주 모두 차에서 내려 몸싸움 직전까지 이어졌다. 마지막까지 화를 참지 못한 상대차주가 블박차 번호판을 파손한 후 현장을 이탈하려 하자, 이를 막으려던 블박차주가 도로에 위태롭게 넘어지는 상황까지 벌어지며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현재 상대차주는 특수협박과 재물손괴죄로 조사 중인 상태라고 전해졌다. 사소한 말다툼이 범죄로 이어진 사연에 한문철 변호사는 아무리 화가 나는 상황이어도 한 번 더 화를 참으면 이런 사건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매너 있는 교통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한블리는 차량 결함으로 의심되는 통제불능 차량 사고에도 주목했다. 서울시 영등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한 사고로, 영상 속 사고 차량에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만 멈추지 않고 주행해 무려 12대의 차량과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운전자는 이중주차가 많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신 운전해 주던 경비원으로,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억대 피해 금액에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고 전해졌다.
심지어 경비원은 해당 아파트에 16년간 성실하게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져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차주는 차량의 결함을 의심하고 경비원과 함께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니콜은 마음이 찢어진다며 억울한 경비원의 마음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날 방송은 유료가구 시청률 전국 2.5%, 수도권 2.4%를 기록했으며, 2049 남녀 시청률은 전국 기준 1.0%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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