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주연 맡은 고규필 “어떻게 하면 지루하지 않게 보일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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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규필이 주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고규필은 6월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LG유플러스 STUDIO X+U 공포 미스터리 '타로'(극본 경민선/연출 최병길) 스페셜 간담회에서 '고잉홈' 에피소드 중 주연을 맡으며 했던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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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고규필이 주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고규필은 6월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LG유플러스 STUDIO X+U 공포 미스터리 '타로'(극본 경민선/연출 최병길) 스페셜 간담회에서 '고잉홈' 에피소드 중 주연을 맡으며 했던 고민을 털어놨다.
그동안 감초 역할을 많이 해왔던 고규필은 "이전까지는 작품에 보탬이 되게끔 연기했다면 이번에는 연기하는 모습이 쭉 나오니까 어떻게 하면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보실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던 것 같다. 감독님도 많이 알려주시고 찍으니까 재밌더라"고 말했다.
'고잉홈'에 대해서는 "제목 그대로 집으로 가는 이야기이다. 집으로 가는 도중 수상한 일들이 벌어지면서 잘못된 선택도 하고 집에 가기 힘든 여정을 찍었다"며 "이런 장르를 많이 해본 적이 없어서 낯설지 않게 보실까 고민했지만 늘 하던대로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영화. 14일 CGV에서 개봉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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