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00세 미 참전용사와 96세 프랑스신부…신혼여행은?

권진영기자 2024. 6. 12.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0세 미국 2차 대전 참전용사인 해럴드 테렌스와 96세 프랑스 신부 진 스월린 부부가 11일 신혼여행차 들린 파리의 물랑루즈 (빨강풍차) 카바레에서 저녁을 들고 있다.

테렌스는 미 공군 소속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여했으며 프랑스 국적자인 스월린은 미국에 살고 있다 딸의 소개로 2021년 테렌스를 만나 사귀어 왔다.

전 배우자와 사별한 이들이 결혼 장소를 프랑스 노르망디로 잡은 것은 어쩜 필연적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 AFP=뉴스1) 권진영기자 = 100세 미국 2차 대전 참전용사인 해럴드 테렌스와 96세 프랑스 신부 진 스월린 부부가 11일 신혼여행차 들린 파리의 물랑루즈 (빨강풍차) 카바레에서 저녁을 들고 있다. 테렌스는 미 공군 소속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여했으며 프랑스 국적자인 스월린은 미국에 살고 있다 딸의 소개로 2021년 테렌스를 만나 사귀어 왔다. 전 배우자와 사별한 이들이 결혼 장소를 프랑스 노르망디로 잡은 것은 어쩜 필연적으로 보인다. 이들은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6월 6일) 이틀후인 지난 8일 당시 치열한 전투가 전개됐던 카랑탕 레마레 마을회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24.06.12

ⓒ AFP=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