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發 호재에 밸류체인 종목 강세…코스피 상승 마감[시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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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 빅 이벤트를 앞두고도 애플 인공지능(AI) 기술이 호재로 해석되면서 관련 기업들이 상승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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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등 애플 밸류체인 반등…삼전·하이닉스·한미 등 반도체↑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 빅 이벤트를 앞두고도 애플 인공지능(AI) 기술이 호재로 해석되면서 관련 기업들이 상승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22.85p(0.84%) 상승한 2728.17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0.16% 오른 2709.65로 강보합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상승했다.
이날 기관은 108억 원, 외국인은 2323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434억 원 순매도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 AI 기술 탑재가 긍정적으로 해석되며 전날 애플 밸류체인이 전날 하락에서 강하게 반등했다"며 "삼성전자가 가격 매력 및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바탕으로 오른 점도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애플 관련 종목으로는 밸류체인 종목인 LG이노텍(011070) 9.37%, 비에이치(090460) 7.23%, LG디스플레이(034220) 2.68% 등이 올랐다.
애플로 촉발된 메모리반도체 수요 기대감 속 반도체 종목인 삼성전자(005930) 1.73%, SK하이닉스(000660) 1.18% 등도 상승했다. 한미반도체(042700)는 8.91% 오르며 시가총액 16조 7992억 원으로 LG전자 시총을 제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KB금융(05560) 0.89%, 삼성전자우(005935) 0.49%, 기아(000270) 0.4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27% 등은 상승했다. 셀트리온(068270) -2.6%, LG에너지솔루션(373220) -1.4%, POSCO홀딩스(005490) -0.79%, 현대차(005380) -0.3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2.31p(0.27%) 상승한 870.67로 마감했다. 기관은 29억 원, 외국인은 317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72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클래시스(214150) 11.97%, HLB(028300) 3.59%, 리노공업(058470) 1.92%, 셀트리온제약(068760) 1.82%,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03%, HPSP(403870) 0.63% 등은 상승했다. 알테오젠(96170) -2.65%, 엔켐(348370) -2.45%, 에코프로비엠(247540) -1.87%, 에코프로(086520) -1.75%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내린 1376.2원에 마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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