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잘 가꾼 민간정원 3곳 '으뜸정원' 지정…총 13곳으로 늘어

김지혜 기자 2024. 6. 12.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중구가 12일 민간정원 3곳을 '으뜸정원'으로 지정해 현판식을 가졌다.

중구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주민들이 가꾼 민간정원을 으뜸정원을 지정해 관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정된 으뜸정원은 정원을 개방하는 조건으로 정원식물과 전문가 자문을 지원받는다.

이번 지정으로 중구의 으뜸정원은 총 13곳으로 늘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가 12일 민간정원 3곳을 으뜸정원으로 지정하고 '으뜸정원 지정 현판식'을 갖고 있다.(울산중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가 12일 민간정원 3곳을 '으뜸정원'으로 지정해 현판식을 가졌다.

선정된 곳은 카페우딬(태화동 748), 파라안병영성(동동 65-1), PAAN브런치카페(옥교동 188-9) 3곳이다.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 정원 소유주, 정원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구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주민들이 가꾼 민간정원을 으뜸정원을 지정해 관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정된 으뜸정원은 정원을 개방하는 조건으로 정원식물과 전문가 자문을 지원받는다.

이번 지정으로 중구의 으뜸정원은 총 13곳으로 늘어났다.

김영길 중구청장 "주민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우수한 민간정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