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근 여수해양경찰서장, 광양항 해역 치안 현장 점검

김동수 기자 2024. 6. 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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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12일 광양항 국가산업단지 해역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은 여수 신항에서 광양항까지 관할 취약 해역을 살피고 해양오염 사고 대비를 위해 추진됐다.

최경근 서장은 대형 화물선 출·입항 항로와 묘박지 등을 점검하며 시기별 경비 구역의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철저한 긴급 대비·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최 서장은 "국가 경제의 주요 산업시설이 밀집된 광양항의 해양 안전과 해양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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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근 여수해양경찰서장(사진 오른쪽)이 12일 광양항 국가산업단지 해역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24.6.12/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12일 광양항 국가산업단지 해역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은 여수 신항에서 광양항까지 관할 취약 해역을 살피고 해양오염 사고 대비를 위해 추진됐다.

광양항은 국가 임해 중요시설과 대단위 석유정제공장 및 저장시설이 밀집돼 대형 선박으로부터 기름과 유해 물질 유입이 빈번한 지역이다.

최경근 서장은 대형 화물선 출·입항 항로와 묘박지 등을 점검하며 시기별 경비 구역의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철저한 긴급 대비·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최 서장은 "국가 경제의 주요 산업시설이 밀집된 광양항의 해양 안전과 해양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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