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시설공단, 종합운동장권역 비상벨 시스템 설치 등

조현철 기자 2024. 6. 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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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종합운동장권역 개방화장실과 실내화장실(총 72개소)에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비상벨 시스템은 비상벨, 안심 비상벨 표지판, 음성통화 호출 벨, 경광등 등으로 이뤄졌다.

울산시설공단은 이번 비상벨 시스템 설치로 공공장소에서 범죄 예방 및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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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종합운동장권역 개방화장실과 실내화장실(총 72개소)에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비상벨 시스템은 비상벨, 안심 비상벨 표지판, 음성통화 호출 벨, 경광등 등으로 이뤄졌다. 비상시 손쉽게 찾아 누를 수 있어 이용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개방화장실(종합운동장 3개소·동천체육관 2개소)에 설치된 비상벨은 112 경찰서와 연결돼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다. 경광등이 자동으로 울림과 동시에 112 경찰서 상황실에 현장 주소가 표시돼 경찰이 적시(골든타임)에 출동해 적기 확보가 가능하다.

울산시설공단은 이번 비상벨 시스템 설치로 공공장소에서 범죄 예방 및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왕별 아이누리, '나는 나답게' 어린이 공연 개최

울산시설공단 대왕별 아이누리는 15일 사회적 편견을 깨는 오색오감 어린이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6월 오색오감 행사는 어린이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울산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해 어린이 이용객과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나는 나답게'를 주제로 남자와 여자의 역할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 걸 찾아가는 양성평등 이야기 극으로 어린이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어린이 공연은 15일 오후 1시와 3시 2회 대왕별 아이누리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설공단 인스타그램과 대왕별 아이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한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울산시남구지회, 청소년 특별 간식 후원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울산시남구지회(회장 석주은)는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에서 청소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한국전쟁 역사에 대한 이해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울 목적으로 '기억하라 호국영웅! 응답하라6.25!'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에 여기에 참여하는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한 특별 간식 포키 40박스(1600개), 빠새 30박스(480개)를 각각 후원했다.

7765부대 군장비 전시, 피난 먹거리 체험, 6·25 사진 전시회, 태극제비연 만들기 등 10여 개 체험행사가 22일 오후 2시 대왕암공원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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