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 24일까지 '인권지침컨설팅' 참여자 모집

김동규 기자 2024. 6. 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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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4일까지 사회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인권지침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인권지침컨설팅은 사회복지 시설 내 인권 관련 규정과 규칙 보완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규정안 적용 방법을 함께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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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오는 24일까지 사회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인권지침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서비스원제공)2024.6.12/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4일까지 사회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인권지침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인권지침컨설팅은 사회복지 시설 내 인권 관련 규정과 규칙 보완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규정안 적용 방법을 함께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은 전북사회서비스원 컨설팅 사업 전문위원인 양성배 노무사가 맡았다.

인권지침 주요 내용 안내, 지침 적용에 따른 실무 컨설팅 순으로 진행되며, 추가적인 컨설팅 수요조사를 통해 기관 맞춤형 컨설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양열 원장은 “사람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현장은 인권 존중 문화가 꽃피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컨설팅을 통해 사회서비스 기관에 인권 규정이 적절히 마련되고, 인권 친화적 조직 운영과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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