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플랫폼, 코레일과 협력 강화

이학선 2024. 6. 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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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플랫폼 부문이 코레일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obility as a Service, 이하 MaaS)' 구축을 지원한다.

야놀자 플랫폼 관계자는 "코레일과의 이번 협업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여행 환경을 구축하고 고객의 편리한 여가 생활을 지원할 것"이라며 "코레일의 MaaS 서비스 확장에 적극 기여하고 긴밀한 협업 관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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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지원

야놀자 플랫폼 부문이 코레일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obility as a Service, 이하 MaaS)' 구축을 지원한다.

코레일 MaaS는 철도 승차권, 여가 상품, 렌터카 등 여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코레일톡 앱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차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코레일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 플랫폼과 코레일은 지난 2019년 6월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여행·여가 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0년부터 국내 숙소와 기차 승차권을 결합한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야놀자 플랫폼은 코레일이 추진하고 있는 MaaS 생태계 구축의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자체 보유한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각종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 플랫폼 관계자는 "코레일과의 이번 협업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여행 환경을 구축하고 고객의 편리한 여가 생활을 지원할 것"이라며 "코레일의 MaaS 서비스 확장에 적극 기여하고 긴밀한 협업 관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학선 (naemal@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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