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부권 5개 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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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부권 5개 지자체가 12일 양평군청에서 '고향사랑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지자체는 경기 광주시, 이천시, 하남시, 여주시, 양평군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상호 기부 및 홍보를 통해 5개 시군이 상생 발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좋은 씨앗이 돼 5개 시군 모두에게 좋은 열매로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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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동부권 5개 지자체가 12일 양평군청에서 ‘고향사랑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지자체는 경기 광주시, 이천시, 하남시, 여주시, 양평군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상호 기부 및 홍보를 통해 5개 시군이 상생 발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상호기관 매체를 통한 상호 홍보, 축제·행사 시 상호도시 교차 홍보, 주민 간 상호도시 기부 추진, 제도 및 홍보에 관한 정보 공유 관한 사항 등이다.
협약식이 진행된 이날 참여 시군의 주요 답례품 전시와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좋은 씨앗이 돼 5개 시군 모두에게 좋은 열매로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다.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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