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대전시에 헌혈증 918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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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가 배재학당 창립 139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시에 헌혈증 918매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하윤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 교수와 '인성과 예(禮)티켓' 교과목 수강생들이 4년간 모아온 895매의 헌혈증이 기반이 됐다.
여기에 배재대 구성원들이 힘을 보태면서 총 918매의 헌혈증이 모였다.
전달된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을 통해 보훈 가족과 백혈병, 응급 수술 등 다량의 수혈이 필요한 대전시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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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배재대학교가 배재학당 창립 139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시에 헌혈증 918매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하윤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 교수와 ‘인성과 예(禮)티켓’ 교과목 수강생들이 4년간 모아온 895매의 헌혈증이 기반이 됐다. 여기에 배재대 구성원들이 힘을 보태면서 총 918매의 헌혈증이 모였다.
전달된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을 통해 보훈 가족과 백혈병, 응급 수술 등 다량의 수혈이 필요한 대전시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욱 총장은 “배재대 구성원이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의 중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히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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