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425건 추진 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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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2024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검토 보고회' 갖고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인화 시장과 국소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보고회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425건(현장 196, 서면 229)의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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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4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검토 보고회' 갖고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인화 시장과 국소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보고회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425건(현장 196, 서면 229)의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 사항 주요 내용은 △도로 개설 △농로·마을안길 확·포장 △가로등 설치 △주차장 조성 △체육시설 설치 △읍면동사무소 신축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항이다.
접수된 모든 건의사항에 대해 처리부서별 검토를 거친 결과, 건의사항 425건 중 처리완료 71건, 추진중 59건, 추진예정 143건, 장기검토 152건으로 집계됐다.
정인화 시장은 "건의사항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접근해야한다"며 "특히 중장기 검토로 분류된 건의사항이나 불가피하게 추진불가로 처리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직접 건의자에게 사유를 명확하고 충분하게 설명해 재차 건의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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