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에 핀란드 SW기업 아시아연구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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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에 핀란드 소프트웨어(SW) 기업 비주얼컴포넌트(Visual Components)의 연구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경남대는 12일 오후 대학교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비주얼컴포넌트, 경남테크노파크, SW기업 알씨케이, 최형두 국회의원 등과 비주얼컴포넌트 아시아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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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대학교에 핀란드 소프트웨어(SW) 기업 비주얼컴포넌트(Visual Components)의 연구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경남대는 12일 오후 대학교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비주얼컴포넌트, 경남테크노파크, SW기업 알씨케이, 최형두 국회의원 등과 비주얼컴포넌트 아시아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비주얼컴포넌트는 가상 시운전과 제조 엔지니어링 SW분야에서 글로벌 대기업들과 경쟁하는 강소기업이다.
삼성전자와 일본 자동차기업 도요타가 이 기업의 대표적인 고객이다.
경남대는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인사들과 함께 교내에 비주얼컴포넌트 아시아 연구센터를 만들고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가상 시운전 기술 개발과 인재 공동 육성에 나선다.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초거대 제조 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개소 이후 한화시스템과 팹리스 기업 리벨리온 등으로부터 공동연구 제안을 많이 받고 있다"며 "경남대에 들어설 비주얼컴포넌트 아시아연구센터가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구센터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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