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32조 규모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의결

이해용 2024. 6. 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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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2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제1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열어 개발 계획을 의결했다.

이날 심의회를 통과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의 재정투자 규모는 132조원이다.

심의회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의 수립·조정·평가, 농촌활력촉진지구 및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변경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도지사를 비롯해 도 교육청 부교육감, 산림청 공무원, 도의원, 대학 교수,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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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 동의안 제출 예정
12일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제1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가 열리고 있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12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제1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열어 개발 계획을 의결했다.

이날 심의회를 통과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의 재정투자 규모는 132조원이다.

종합계획은 강원특별법이 지난 8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것에 맞춰 특례사항 등을 반영한 법정 계획서로 산업구조 개편, 관광시스템 개편, 역세권 중심 공간구조 개편을 핵심 축으로 하고 있다.

도는 종합계획에 대한 동의안을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심의회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의 수립·조정·평가, 농촌활력촉진지구 및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변경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도지사를 비롯해 도 교육청 부교육감, 산림청 공무원, 도의원, 대학 교수,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6년 6월 11일까지 2년이다.

12일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제1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가 열리고 있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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