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한국지역출판연대, 한국지역출판대상 공모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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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내달 2일까지 '한국지역출판대상 작품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가 공동주관하는 이 공모전은 지역출판사에서 2023년 출간한 출판도서를 대상으로 △지역성 △지역출판 도서로서의 정체성 △출판기획의 우수성 △작품 우수성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한편 '제8회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 책으로 활짝'을 주제로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유성 독서대전'과 함께 유림공원 동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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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내달 2일까지 '한국지역출판대상 작품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가 공동주관하는 이 공모전은 지역출판사에서 2023년 출간한 출판도서를 대상으로 △지역성 △지역출판 도서로서의 정체성 △출판기획의 우수성 △작품 우수성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분야는 대상 1종(300만 원), 공로상 4종(각 100만 원)으로, 수상도서 시상식은 '제8회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공모방법은 내달 2일까지 신청서와 도서 표지 이미지 파일을 이메일(localbook82@gmail.com)또는 도서 1종당 5권씩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역출판연대 사무국 ☎010(3287)1121이나 인스타그램(@localbook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청장은 "지역출판은 지역의 가치와 문화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올 가을 개최될 한국지역도서전과 유성 독서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8회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 책으로 활짝'을 주제로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유성 독서대전'과 함께 유림공원 동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두 축제가 함께 열리는 만큼 △지역출판물 전시 △지역출판 포럼 △작가와의 만남 △문화공연 △독서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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