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플라스틱 용기 생산공장서 끼임 사고…50대 작업자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의 한 플라스틱 용기 생산 공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50대 작업자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제(11일) 오후 5시쯤 화성시 팔탄면 한 플라스틱 용기 생산 공장에서 50대 작업자 A 씨가 플라스틱 사출 기기인 블로우 성형기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해당 공장의 직원인 A 씨는 사고 당시 블로우 성형기 내부에 몸을 집어넣고 냉각수 밸브를 점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시의 한 플라스틱 용기 생산 공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50대 작업자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제(11일) 오후 5시쯤 화성시 팔탄면 한 플라스틱 용기 생산 공장에서 50대 작업자 A 씨가 플라스틱 사출 기기인 블로우 성형기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A 씨는 공장 관계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해당 공장의 직원인 A 씨는 사고 당시 블로우 성형기 내부에 몸을 집어넣고 냉각수 밸브를 점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점검 과정에서 기기가 갑자기 작동하면서 A 씨가 신체 일부를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국위선양한 천재"…만취 운전 DJ측 선처 호소 [뉴블더]
- "정은아 오물 풍선 그만"…방글라데시 유튜버의 일침?
- "왜 이별 통보해"…입법 공백 속 끊이지 않는 교제 관련 범죄
- 덴마크, 핵불닭볶음면 리콜…'너무 매워 소비자 해칠 수도'
- 서해안고속도로서 트럭 화재…운전석에서 시신 발견
- 중국 팬 야유하자…"용납 못해" 시원한 손흥민의 '한 방'
- "뿌연 물 나와" 4,800세대 아파트 10시간 단수…주민 불편
- 중국 축구 기사회생…극적으로 태국 제치고 WC 3차 예선 진출
- 아르헨티나 열 살 어린이 동네서 그네 타다가 떨어져 숨져
- [뉴스딱] "와이퍼에 앉아 한참 달렸다"…'무임승차'한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