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송림공원 무료 물놀이장 1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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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송림공원 물놀이장이 오는 14일 개장한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물놀이 풀장, 놀이시설, 분수대, 샤워장·화장실 등을 갖췄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국가하천인 섬진강과 송림공원이 함께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물놀이 명소가 됐다"며 "깨끗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그늘막 확대와 수질관리 등 편의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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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절정기에는 수요일~일요일 운영
경남 하동군 송림공원 물놀이장이 오는 14일 개장한다.
하동군은 6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는 토·일요일에만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피서 절정기인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수요일~일요일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월·화요일은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총 3회다. 오전·오후 중간 1회씩 청소와 수질 관리를 한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물놀이 풀장, 놀이시설, 분수대, 샤워장·화장실 등을 갖췄다. 수상 안전 요원도 상시 대기한다. 여기에 올해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덱 쉼터· 벤치, 몽골 텐트 등도 새로 설치했다.
물놀이객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관리를 위해 동 시간대 입장 인원은 270명으로 제한한다. 또 매주 1회 이상 전문 기관에 수질 검사를 의뢰해 이용객 안전을 확보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국가하천인 섬진강과 송림공원이 함께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물놀이 명소가 됐다”며 “깨끗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그늘막 확대와 수질관리 등 편의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곘다”고 밝혔다.
하동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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