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출렁다리·스카이워크 10곳 안전 점검

홍정명 기자 2024. 6. 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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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관광객 이용이 많은 출렁다리, 스카이워크 등 도내 안전취약시설 10개소에 대해 12일부터 28일까지 민관합동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박영준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는 속담처럼 안전컨설팅을 통해 도민과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도내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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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일 민관합동 컨설팅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관 합동 출렁다리 안전점검.(사진=경남도 제공) 2024.06.12.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관광객 이용이 많은 출렁다리, 스카이워크 등 도내 안전취약시설 10개소에 대해 12일부터 28일까지 민관합동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도내에는 출렁다리 33개소, 스카이워크 8개가 있다. 시·군과 민간에서 운영 관리하며 연 2회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민관합동 안전컨설팅에는 경남도와 시·군,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참여해 출렁다리 7개소와 스카이워크 3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정기점검 이행 여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지침 준수 여부 ▲구조물 주요부재(주케이블, 앵커프레임, 바닥프레임 및 바닥판, 난간 등) 및 부대시설 손상 여부 등이다.

컨설팅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한다.

컨설팅 결과는 전 시·군에 안내하여 시설물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박영준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는 속담처럼 안전컨설팅을 통해 도민과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도내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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