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술 취해 행패를…" 와인병으로 손님 폭행한 클럽 사장 긴급 체포

김예원 기자 2024. 6. 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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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다는 이유로 외국인 손님을 폭행한 클럽 사장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A 씨는 지난 11일 새벽 1시50분쯤 서울 마포구 길거리에서 20대 영국인 남성을 와인병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남성이 행패를 부려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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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다는 이유로 외국인 손님을 폭행한 클럽 사장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A 씨는 지난 11일 새벽 1시50분쯤 서울 마포구 길거리에서 20대 영국인 남성을 와인병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남성이 행패를 부려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하거나 마약을 투약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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