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진아름 전 소속사 대표와 행복한 시간 “항상 감사, 내겐 너무 멋진 분”

사진=왼쪽부터 현수진 대표, 배우 진아름/진아름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모델 진아름이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6월 11일 진아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랫동안 속해있던 전 소속사 대표님과의 만남"이라며 "나에게 늘 좋은 에너지와 아낌없는 조언을 주셨던 대표님 덕분에 모델 활동 하는 동안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진아름은 "대표님, 항상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내겐 너무 멋진 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아름은 전 소속사인 에스팀엔터테인먼트 현수진 대표와 미소를 짓고 샴페인 잔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오붓한 힐링 시간을 보냈다.

해당 글을 본 현수진 대표는 "아름 덕분에 힐링하고 왔어"라고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수진 대표는 업계에서 '모델 매니저 1세대'로 통한다. 지난 1999년 모델 에이전시 DCM을 시작으로 2008년 케이플러스미디어, 2010년 에스팀 모델을 거쳐 2014년 이후 9년째 에스팀엔터테인먼트 대표직을 맡으면서 장윤주 등을 한국 대표 톱모델로 키웠다.

한편 진아름은 배우 남궁민과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10월 결혼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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