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26승' 매킬로이, 이혼 소송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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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6승을 기록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지난달 알려진 이혼 소송 절차를 취하했다.
12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 등 복수의 외신은 "매킬로이와 그의 아내 에리카가 전날 이혼 소송을 취하했다"며 "그들은 부부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17년 에리카와 결혼해 딸 하나를 둔 매킬로이는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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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6승을 기록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지난달 알려진 이혼 소송 절차를 취하했다.
12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 등 복수의 외신은 "매킬로이와 그의 아내 에리카가 전날 이혼 소송을 취하했다"며 "그들은 부부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17년 에리카와 결혼해 딸 하나를 둔 매킬로이는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혼 소송이 알려진 뒤 약 한 달 만에 입장을 번복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다.
매킬로이는 "지난 몇 주간 에리카와 나는 가족으로 지내는 것이 가장 좋은 미래라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한편 매킬로이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US오픈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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