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노조, 청주시 지역 노동자 고용확대 노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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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충북지부는 12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주시는 지역 건설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결하라"고 주장했다.
건설노조 충북지와 전국 건설노조조합원들은 이날 집회를 열어 "청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만들고 지역 노동자의 우선 고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지만 현장에서는 전혀 체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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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충북지부는 12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주시는 지역 건설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결하라"고 주장했다.
건설노조 충북지와 전국 건설노조조합원들은 이날 집회를 열어 "청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만들고 지역 노동자의 우선 고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지만 현장에서는 전혀 체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가경동 현대아이파크 6차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모두 다른 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이라며 "청시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조례가 실질적인 고용안정 대책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는 시장이 지역건설산업에 참여하는 업체에게 지역건설근로자 우선 고용을 적극 권장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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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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