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맏형 '진' 오늘 전역 [앵커리포트]
오늘 또 반가운 얼굴이 있습니다.
BTS의 맏형 진이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멋지게 거수 경례를 하는 진! 더 늠름하고 멋져진 모습인데요,
오늘 전역 현장에는 슈가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도 휴가를 내고 찾아와 전역을 축하해줬습니다.
수고했다며 꽉 안아주고요, RM은 색소폰으로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연주하기도 했습니다.
진은 팬 커뮤니티 라이브 방송에서 전역에 대한 소감을 밝혔는데요, 들어보시죠.
[진 / BTS 멤버 (위버스 라이브 방송) : 같이 군생활 한 친구들도 너무 고생 많았고, 우리 멤버들도 지금 되게 열심히 하고 있고, 기다려주신 아미 여러분들이 제일 고맙고 사랑합니다.]
내일은 BTS 데뷔 11주년이 되는 날인데요, 기다려준 아미를 안 만날 수 없죠.
진은 내일 열리는 '2024페스타'에서 팬 천 명과 포옹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첫 타자 진에 이어서 제이홉은 오는 10월에, 다른 멤버들은 내년 6월에 전역할 예정인데요,
모두 건강히 군 생활 마치고 돌아와 완전체로 함께하는 그 날을 기다릴게요.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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