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타로' 칸 시리즈 경쟁 진출, 전혀 예상못해…가장 놀랐다" [N현장]

장아름 기자 2024. 6. 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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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타로'로 지난 4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타로'(감독 최병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조여정은 "칸 국제시리즈 단편 경쟁 부문에 올랐다고 했을 때 가장 놀란 게 저였던 것 같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타로'는 시리즈로 공개하기에 앞서 3편의 에피소드를 한 편의 영화로 제작해 관객들에게 먼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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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12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타로'(연출 최병길/극본 경민선)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2024.6.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조여정이 '타로'로 지난 4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타로'(감독 최병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조여정은 "칸 국제시리즈 단편 경쟁 부문에 올랐다고 했을 때 가장 놀란 게 저였던 것 같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한국 드라마를 알리는 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가장 기분이 좋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으로, 7개의 에피소드로 선보인다.

또한 '타로'는 시리즈로 공개하기에 앞서 3편의 에피소드를 한 편의 영화로 제작해 관객들에게 먼저 선보인다.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 고규필의 '고잉홈', 김진영(덱스)의 '버려주세요'가 영화로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14일 CGV 개봉.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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