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사카·후쿠오카 맛집 어디?”…토스뱅크, 외화통장 고객경험 강화

구현주 기자 2024. 6. 12. 15: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항 ATM 찾기 등도 지원
/토스뱅크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토스뱅크가 외화통장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일본 맛집 정보와 공항 ATM(자동화기기) 찾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스뱅크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일본 맛집 톱 10’ 정보를 제공한다. 이 정보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세 도시에서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발생한 해외결제 가맹점 승인건수를 활용해 산출됐다. 식당 이름 외에도 식당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더불어 클릭 시 구글맵과 연동된다.

아울러 토스뱅크는 일본 주요 공항(도쿄 나리타, 도쿄 하네다,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내 ‘출금 수수료 무료 ATM 위치 찾기’ 서비스도 도입했다. 고객은 현지 공항에서 빠르게 ATM 위치를 파악하여 수수료 없이 현지 통화를 인출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외화통장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해외여행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 환전 및 결제를 넘어 여행에 필요한 정보도 토스뱅크에서 확인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속 확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