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연결된 권현수 지휘자의 한여름 밤 평화음악회

양다훈 2024. 6. 12.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년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이끄는 지휘자 권현수와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그들의 열정과 실력을 선보인다.

지휘자 권현수는 정확한 해석과 풍부한 감정을 전달하는 능력으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별히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 유미정과 카미유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호흡을 맞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하늘에 별들이 총총 빛나는 한여름 밤, 음악이 가져다주는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 작품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춘 ‘A Midsummer Night’s Peace Concert’가 열린다.

매년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이끄는 지휘자 권현수와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그들의 열정과 실력을 선보인다. 지휘자 권현수는 정확한 해석과 풍부한 감정을 전달하는 능력으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별히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 유미정과 카미유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호흡을 맞춘다.

피아니스트 유미정의 섬세한 터치, 그리고 강렬한 표현과 함께 만들어내는 음악은 단순한 연주를 넘어, 삶의 다양한 순간들을 되돌아보게 하고 싶은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오케스트라와 관객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내는 순간이다. 바쁜 일상에 치여 생각하지 못했던 무언가, 때로는 차분히 사색하고, 때로는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넘어 무대를 압도하는 화려하고 강렬한 클래식 음악에 취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