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근 조달청장, 장마철 대비 안전조치 사항 및 시공품질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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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근 조달청장은 12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기초과학연구원 본원2차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안전조치 사항과 시공품질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임기근 청장은 공사 현장에서 △지하 터파기 사면보호 △배수로 확보 △수방장비 비치 여부 등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황 △근로자 쉼터 조성 등 폭염 대책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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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근 조달청장은 12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기초과학연구원 본원2차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안전조치 사항과 시공품질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기초과학연구원 본원2차는 26만㎡ 부지에 연면적 3만 9218㎡ 규모로 건립되며 2025년 8월 완공되면 국가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 거점 연구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근 청장은 공사 현장에서 △지하 터파기 사면보호 △배수로 확보 △수방장비 비치 여부 등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황 △근로자 쉼터 조성 등 폭염 대책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지하층 및 지상 저층부 골조공사의 △레미콘 반입상태 △품질시험 실시현황 △콘크리트 다짐 및 양생 △구조물 균열 등 시공품질도 직접 확인했다.
임기근 청장은 “건설현장의 집중호우 피해와 반복되는 부실시공은 선제적 관리가 미흡했기 때문”이라며 “사전점검과 더불어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방안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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