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제4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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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12일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서울 은평구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 청장은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역사 정의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성금은 광산구의 제안으로 협의회에 참여한 18개 지자체가 함께 마련했다.
박 구청장은 "인권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일상에서 고르게 누리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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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12일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서울 은평구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 청장은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역사 정의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성금은 광산구의 제안으로 협의회에 참여한 18개 지자체가 함께 마련했다.
박 구청장은 "인권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일상에서 고르게 누리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전국 지방기초단체 인권협의기구로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차별과 편견을 해소, 시민의 권리를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출범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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