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제4대 회장 선출

이승현 기자 2024. 6. 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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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12일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서울 은평구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 청장은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역사 정의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성금은 광산구의 제안으로 협의회에 참여한 18개 지자체가 함께 마련했다.

박 구청장은 "인권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일상에서 고르게 누리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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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장애인의 날을 사흘 앞둔 17일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청사 카페홀더에서 일일 명예 점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제공) 2024.4.17/뉴스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12일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서울 은평구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 청장은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역사 정의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성금은 광산구의 제안으로 협의회에 참여한 18개 지자체가 함께 마련했다.

박 구청장은 "인권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일상에서 고르게 누리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전국 지방기초단체 인권협의기구로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차별과 편견을 해소, 시민의 권리를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출범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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