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중구, 방송인 노홍철과 청년 토크콘서트 성료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청년의 경험과 일상의 고민을 공유하고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4 청년 팝업클래스' 토크콘서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하고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방송인 노홍철씨는 인생의 목적과 삶의 이유에 대해 고민하는 젊은 학생들에게 '청년이라면,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라며 희망 섞인 조언을 전했다.

한편 중구는 '2024 청년 팝업클래스'를 오는 9월까지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자취 요리, 숏폼 영상 제작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북성로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에서 진행한다.

◇남구, '2024 동행 미디어스쿨' 체험활동 실시

대구시 남구는 청소년 영상 스튜디오 체험 교실인 '2024 동행 미디어스쿨'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활동은 청소년들이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전문 인력과 자체 시설, 장비를 활용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아나운서, PD, 촬영 감독 등 미디어 직업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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