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OMC·CPI 앞두고 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 마감

채새롬 2024. 6. 12.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2원 내린 1,376.2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8원 오른 1,379.2원에 개장해 장중 위안화 강세에 연동해 1,375.3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이날 밤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3일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기다리는 관망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2,710대 상승 출발, 코스닥도 강세, 원/달러는 소폭 상승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 코스닥지수와 원/달러 환율 등 각종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 출발해 2,710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도 85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오른 1,370원대 후반에서 거래 중이다. 2024.6.12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12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2원 내린 1,376.2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8원 오른 1,379.2원에 개장해 장중 위안화 강세에 연동해 1,375.3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이날 밤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3일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기다리는 관망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5.61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6.32원보다 0.71원 내렸다.

srch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