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인테리어 철거하던 60대 숨진 채 발견…추락사 추정

천정인 2024. 6. 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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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7시 14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내부 철거 중이던 상가에서 60대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전날 밤 해당 상가의 내부 인테리어를 철거하기 위해 홀로 야간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5m 높이의 사다리에 올라 작업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 A씨가 소속된 철거업체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을 지키도록 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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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2일 오전 7시 14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내부 철거 중이던 상가에서 60대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전날 밤 해당 상가의 내부 인테리어를 철거하기 위해 홀로 야간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5m 높이의 사다리에 올라 작업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 A씨가 소속된 철거업체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을 지키도록 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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