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 NYSE 찾아 협력 논의

김인오 기자(mery@mk.co.kr) 2024. 6. 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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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해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뉴욕증권거래소 외에도 캔터 피츠제럴드(교열 Cantor Fitzgerald)와 블루오션 등 미국 주요 금융사와 만나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해외 주식 전담팀을 구성한 후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와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 등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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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등
해외 거래 서비스 강화 차원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오른쪽)와 존 헤릭 뉴욕증권거래소 부회장/사진=유진투자증권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해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주식 등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유진투자증권은 고 대표와 최현 WM본부장이 11일(현지시간) 존 헤릭 뉴욕증권거래소 부회장과 제시카 프로츠 부사장을 만나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거래 서비스 편의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12일 밝혔다.

고 대표는 뉴욕증권거래소 측과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투자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인터뷰도 진행했다.

이번 뉴욕 방문은 뉴욕증권거래소의 BQT 도입 기념 차원에서 이뤄졌다. BQT는 뉴욕증권거래소 그룹의 5개 산하 거래소들의 시세 제공 서비스를 말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달 3일부터 BQT 를 통해 미국주식 실시간 무료 1호가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뉴욕증권거래소 외에도 캔터 피츠제럴드(교열 Cantor Fitzgerald)와 블루오션 등 미국 주요 금융사와 만나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해외 주식 전담팀을 구성한 후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와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 등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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