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관광개발 특화 선진 사례 조사 잰걸음

고석중 기자 2024. 6. 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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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가 11일과 12일 이틀간 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 및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방문해 성공적인 사업추진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새만금 관광개발 및 케이블카 사업 개발 특화 전략 마련을 위한 선진사례 조사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새만금 관광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추진 중으로, 케이블카 사업을 대상으로 시·종점부 정류장 특화 방안과 새만금 지역 특성과 연계된 스토리 발굴 등 관광 연계시설 운영 전략을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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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바다케이블카와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방문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이 공사 임직원들과 사천 바다 케이블카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방문해 새만금 사업지역 특성에 적합한 관광 특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사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가 11일과 12일 이틀간 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 및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방문해 성공적인 사업추진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새만금 관광개발 및 케이블카 사업 개발 특화 전략 마련을 위한 선진사례 조사라고 설명했다.

사천 바다케이블카는 바다와 산을 동시에 운영하는 국내 최초 케이블카로 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연계 관광시설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위치해 해양문화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 해양레저도시 개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공사는 새만금 관광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추진 중으로, 케이블카 사업을 대상으로 시·종점부 정류장 특화 방안과 새만금 지역 특성과 연계된 스토리 발굴 등 관광 연계시설 운영 전략을 구상 중이다.

나경균 사장은 “이번 선진사례조사를 통해 새만금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핵심 관광 앵커시설을 속도감 있게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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