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 설현, 대표팀 경기 직관했다…황희찬과 무슨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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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에이오에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설현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직관했다.
설현은 이날 같은 그룹 출신 가수 지민과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중국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6차전 경기를 직관했다.
설현은 이전에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리는 등 대표팀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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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에이오에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설현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직관했다.
설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설현의 모습이 담겼다. 설현은 이날 같은 그룹 출신 가수 지민과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중국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6차전 경기를 직관했다.
설현과 지민은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진지한 표정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설현은 이전에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리는 등 대표팀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그는 "나는 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라는 글을 올리며 황희찬과의 친분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부천 출신인 설현과 황희찬은 초등학교 동문 사이로 알려졌다.
설현은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짧은 치마', '심쿵해'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황희찬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RB 라이프치히 등을 거쳐 현재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뛰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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