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일상생활 속 시민 불편사항 해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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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일상생활 속 시민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나선다.
옴부즈만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다양한 시민 불편 사항들을 제보하고 시정에 필요한 정책 제안을 했으며 반복 제기되는 민원 해결을 위한 공동조사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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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가 일상생활 속 시민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나선다.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권익 보호와 시정 발전을 지원하는 시민 옴부즈만들과 함께 올해 내실 있는 활동과 성과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옴부즈만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다양한 시민 불편 사항들을 제보하고 시정에 필요한 정책 제안을 했으며 반복 제기되는 민원 해결을 위한 공동조사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제보받은 시민 불편 사항과 제안들은 담당부서에서 면밀하게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 사항들을 잘 살펴봐 주시고 시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정책 제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1996년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시민 불편사항 제보와 민원 공동 조사 및 시정 주요정책 제안 활동을 추진 중이다.
현재 법률·행정, 안전, 복지, 환경·녹지, 시설·교통 등 5개 분야 28명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옴부즈만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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