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글로벌 사회혁신단, '지속가능한 ESG 리더과정 8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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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는 학내 글로벌사회혁신단이 지난달 31일 성미산 마을에서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ESG 리더과정 8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정주 한국에자이 이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초고령사회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만의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접근 방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 가능한 ESG 교육으로 사회혁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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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한양대는 학내 글로벌사회혁신단이 지난달 31일 성미산 마을에서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ESG 리더과정 8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양대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 ㈜씨닷이 협력해 기획했다. 전문적이고 실천적인 ESG 교육으로 ESG 경영 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 사회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게 프로그램의 목표다.
프로그램 주제는 '초고령사회에서의 돌봄'이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마포구 성미산 마을 견학 △마을 주민 인터뷰 △솔루션 프로토타이핑 △성과공유회 등 현장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성미산 마을 주민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학생들이 제시한 해결 방안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주 한국에자이 이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초고령사회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만의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접근 방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 가능한 ESG 교육으로 사회혁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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