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방·AI 활용 늘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 창업센터 1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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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의 창업센터 수가 최근 100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불경기로 소비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라이브커머스 시장 성장과 적극적인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고객 지원 정책이 가맹점 수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향후 카페24의 유튜브 스토어 등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 정책에 힘입어 가맹점 수와 수익성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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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성장·AI 활용한 고객사 지원책 실시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의 창업센터 수가 최근 100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불경기로 소비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라이브커머스 시장 성장과 적극적인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고객 지원 정책이 가맹점 수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카페24의 총 매장 수는 98개(직영점 1개·가맹점 97개)로 전년(86개) 대비 14% 증가했다.
카페24는 지난달 가맹점 2개를 추가하면서 총 매 수 100개를 돌파했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성장세를 지속한 데다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사의 사업효율화를 지원한 덕분이라는 것이 카페24 측의 분석이다.
다만 지난해 카페24 가맹점의 평균매출액은 1억1897만원으로 전년(1억3433만원) 대비 11.4% 감소했다.
카페24는 가맹점 매출이 줄어든 이유로 지난해 불경기 상황이 지속된 점을 꼽았다.
보통 카페24엔 사업 초기나 영세한 업체들이 입주한 경우가 많은데,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떨어지면서 영세 사업자들이 비교적 큰 타격을 입었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카페24의 유튜브 스토어 등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 정책에 힘입어 가맹점 수와 수익성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카페24는 이달 중 유튜브와 협업해 개발한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를 공개할 예정이다.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는 유튜브 쇼핑에서 상품을 판매하려는 크리에이터들이 복잡한 쇼핑몰 구축 없이도 물건을 팔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카페24는 유튜브쇼핑 성과 증명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파트너사인 구글이 생태계 확장에 적극적인만큼 영업 환경 자체는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카페24 관계자는 "향후 유튜브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사를 유치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수익성 증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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