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카카오, 지역상권 살리기 손잡았다

고동명 기자 2024. 6. 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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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카카오, (재)카카오임팩트, 동반성장위원회, 제주칠성로상점가와 '제주지역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올 연말까지 제주 대표상권인 칠성로상점가에서 '2024년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다른 상권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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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 News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카카오, (재)카카오임팩트, 동반성장위원회, 제주칠성로상점가와 ‘제주지역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올 연말까지 제주 대표상권인 칠성로상점가에서 ‘2024년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협약은 아날로그 경영방식에 익숙한 영세상인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역점을 두고 있다.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는 상점가 상인회와 개별 점포의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돕고, 활용 방법 을 1대 1로 교육한다.

제주도는 칠성로상점가 상인 설명회 개최, 도민대상 홍보 등 행정 지원에 나선다.

동반성장위원회는 협약 이행 점검과 만족도 조사 및 성과분석, 우수사례 발굴을 맡는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다른 상권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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