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데뷔' 덱스 "실망시키지 않으려...쓴소리 많이 해주세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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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가 영화 '타로'를 통해 배우 김진영으로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은 최병길 감독과 배우 조여정, 김진영(덱스), 고규필이 참석했다.
이중 조여정이 열연을 펼친 '산타의 방문', 배우로서 첫 도전을 앞둔 김진영(덱스)의 '버려주세요', 그리고 대세 배우 고규필 주연의 '고잉홈'까지 세 편의 에피소드가 한 편의 영화로 제작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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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개봉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방송인 덱스가 영화 '타로'를 통해 배우 김진영으로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타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최병길 감독과 배우 조여정, 김진영(덱스), 고규필이 참석했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시리즈물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이중 조여정이 열연을 펼친 '산타의 방문', 배우로서 첫 도전을 앞둔 김진영(덱스)의 '버려주세요', 그리고 대세 배우 고규필 주연의 '고잉홈'까지 세 편의 에피소드가 한 편의 영화로 제작돼 개봉한다.
넷플릭스 '솔로지옥2', 웨이브 '피의 게임2' 등 다수 방송에서 인기를 얻은 김진영은 이번이 첫 배우 데뷔다.
최병길 감독은 캐스팅 이유에 대해 "충분히 잘 해줬다고 생각한다. 그럴 예감이 있었다. 작년 7월 정도에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승낙해줬다. 제가 영광이었다. 앞으로 배우로도 더 빛나지 않을까 싶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진영은 "아직 배우라는 수식어 따를 만한 사람은 아니지만 좋은 작품 만나 첫 기회 주셨다는 것에 의미 두고 있다. 그 기대감에 실망시키지 않으려 열심히 최선 다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같이 하는 (조여정, 고규필) 두 배우분들의 명연기 때문에라도 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관람을 당부했다.
첫 연기를 선보이는 소감은 어떨까. 그는 "평가가 두렵지는 않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진영은 "스스로 많은 피드백을 하고 부족한 부분 발견했지만 좋은 점도 있었다. 뭘 하든 마냥 좋은 말만 들을 수는 없다. 대중 앞에 서는 일을 하는 만큼 쓴소리가 두렵지는 않다. 오히려 많이 해주시면 수정, 보완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쓴소리 많이 해주시면 달게 받고 잘한 게 있다면 한 가지라도 칭찬 해주시면 자신감 갖고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김진영은 배달킹으로 불리는 베테랑 라이더 동인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동인은 배달킹이고 많은 사람 만나고 열심히 사는 친구다. 그럼에도 젊음에서 나오는 패기나 건방짐 같은 것들을 녹여내고 싶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면 되바라져보일 수 있기에 선을 잘 타는 게 숙제였다"라고 연기 포인트를 설명했다.
한편 '타로'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사진=MHN스포츠ⓒ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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