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화학업체 화학물질 흡입 사고 발생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4. 6. 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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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57분쯤 군산시 소룡동 군산산단 내 발포 스티로폼 생산 공장에서 작업하던 6명이 화학물질인 스틸렌을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학물질을 흡입한 이들은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두통, 불편감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없는 경상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혼합탱크 슬러지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스크랩이 떨어지면서 증기를 흡입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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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현장. 전북ㅗ방본부 제공


오늘 오전 10시 57분쯤 군산시 소룡동 군산산단 내 발포 스티로폼 생산 공장에서 작업하던 6명이 화학물질인 스틸렌을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학물질을 흡입한 이들은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두통, 불편감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없는 경상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혼합탱크 슬러지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스크랩이 떨어지면서 증기를 흡입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장비 21대와 인력 61명이 출동했으며 해당 화학물질의 외부유출이나 확산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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