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석 의원, 전북도의장 출사표…"의회다운 의회" 포부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4. 6. 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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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영석 의원(김제2)이 출마를 선언했다.

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는 3파전으로, 황영석 의원을 비롯해 앞서 박용근 의원(장수)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조만간 문승우 의원(군산4)도 출마 선언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0일 의원총회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이후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26~28일 본회의를 통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등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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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황영석 의원(김제2).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영석 의원(김제2)이 출마를 선언했다.

황 의원은 12일 전북자치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의회다운 의회,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는 데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근 집행부 내에서도 여러 문제가 발생하며 안팎으로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행정을 안정시키며 더 특별한 전북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도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의원 정수 확대, 의회 조직권 및 예산권 확보, 지방의회법 제정, 입법정책담당관의 역할과 기능 재구조화, 전문성으로 무장한 정책의회 기능 강화, 도민과의 소통 채널 확대 등을 제시했다.

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는 3파전으로, 황영석 의원을 비롯해 앞서 박용근 의원(장수)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조만간 문승우 의원(군산4)도 출마 선언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0일 의원총회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이후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26~28일 본회의를 통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등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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