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대세 속 7080 반가운 뮤지션 무대로 6월 15일, 강남 건설회관 CG아트홀 2회 공연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고향의 봄은 그리움과 맞닿아 있다. 그 시절 노래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데 한 몫 한다. 40년 아니 50년이 훌쩍 넘은 그때의 감성을 무대 위에서 만날 기회가 찾아온다. 어리거나 젊었던 시절로 돌아가 가슴을 활짝 열고 즐길 수 있는 ‘그놀때’ 콘서트가 그 주인공이다.
그놀때 콘서트 포스터 / 사진 = KM엔터프라이즈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의 앞 글자를 딴 ‘그놀때’ 콘서트는 1970~80년대를 함께 했던 최고의 가수들이 무대에 선다. 명실공이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인 전영록을 필두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린 혜은이, 낭랑한 창법으로 80년대 포크열풍을 일으킨 남궁옥분, ‘하늘이여’로 1987년 가요톱텐 골든컵을 거머쥔 김학래, ‘삼포가는 길’의 강은철 등이 마이크를 잡는다.
또 KBS 예능 ‘개그콘서트’의 악단으로 활약한 이태선 밴드가 연주를, MC 김승현이 진행을 맡아 분위기를 더욱 북돋을 것으로 보인다.
그놀때 콘서트 포스터 / 사진 = KM엔터프라이즈
공연기획사 KM엔터프라이즈 측은 “트로트 방송과 공연이 넘쳐나는 때에 가슴 한편에 쌓아두었던 그 시절의 추억들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그리움과 설렘을 가득 안고 추억여행을 떠나는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그놀때’ 콘서트는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서울 강남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에서 펼쳐지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