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윤정환 감독, K리그 5월의 감독상 수상…K리그1 최다 승점 획득

김도용 기자 2024. 6. 12.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윤정환 강원FC 감독이 5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5월에 열린 K리그1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3을 획득했다.

연맹은 "강원은 5월 6경기에서 12골을 터뜨렸는데,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2를 통틀어 최다 득점"이라며 "강원은 윤정환 감독의 빠른 패스를 기반으로 하는 공격 전술에 힘입어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고 조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경기 12골, 경기당 2득점 화력 자랑
윤정환 강원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윤정환 강원FC 감독이 5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5월에 열린 K리그1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3을 획득했다.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12팀 중 최다 승점이다.

강원은 5월 첫 경기였던 포항 스틸러스와의 10라운드에서 2-4로 졌다. 하지만 이후 강원에 패배는 없었다.

강원은 11라운드 수원FC전에서 2-1로 이긴 뒤 대전 하나시티즌과 3-3으로 비겼다. 이어 13라운드 울산 HD전에서 1-0 승리를 시작으로 대구FC(2-1 승), 전북 현대(2-1 승)전까지 3연승을 이어갔다.

5월의 상승세에 힘입어 강원은 8승 4무 4패(승점 28)로 선두 울산(승점 31)에 승점 3점 뒤진 채 4위를 마크하고 있다.

연맹은 "강원은 5월 6경기에서 12골을 터뜨렸는데,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2를 통틀어 최다 득점"이라며 "강원은 윤정환 감독의 빠른 패스를 기반으로 하는 공격 전술에 힘입어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고 조명했다.

윤정환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flex는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이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