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역사문화관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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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2024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삼성현의 역사를 품은 문화예술 이야기'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과 체험, 탐방 등 10회차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인 '2024 길 위의 인문학'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지원하는 인문 프로그램으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지난 5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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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2024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삼성현의 역사를 품은 문화예술 이야기’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과 체험, 탐방 등 10회차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26일 예정된 첫 강연자로 김성삼 교수(대구한의대)가 ‘경산, 예술문화의 감성을 깨우다’를 주제로 경산 예술문화와 미술작품 이야기를 들려준다.
채광수 교수(영남대)의 ‘경산의 유학자와 금호서원’, 강혜영 교수(경일대)의 ‘경산 제석사 팔상도와 원효의 세 가지 깨달음’ 강연이 이어진다.
인문학 강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화왕계 모란도 그리기’ 와 ‘삼국유사 북아트 체험’을 통해 예술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경산의 역사를 품고 있는 팔공산과 금호서원 등 유교 유적을 찾아 역사와 예술의 현장을 탐방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인 ‘2024 길 위의 인문학’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지원하는 인문 프로그램으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지난 5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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